필리핀 선교 보고


안계수 지방회장님과 아름다운교회 성도님 여러분 그 동안 주 안에서 평안 하셨습니까?  국제적인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도 여러분의 물질적 도움과 기도로 저와 아내는 이 곳 필리핀에서 어려운 시기에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잘 이겨 나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목사님과 여러분 교회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진 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곳 필리핀의 현재 상황은 작년 2020년 3월 부터 코로나 펜데믹이 시작했지만 처음은 완만하게 진행되다가 현재는 최 악의 사태까지 왔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5000명에서 10000명을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23000명에 이르고  현제까지 확진자 총계가 133만명에 이루었습니다.  한 때 교통망의 최악이었을 때는 마을과 마을 간에 통행이 불가능 했고  특별한 일이 있어 간다해도 이중 삼중으로 통제장치를 해 놓았습니다. 마을 이장의 증명서, 진료소의 건강진단서, 경찰서의 통행권을 받고 또 인터넷 접속을 통해 미리 다른 마을에 들어 간다는 허락을 하루전에 받아야만 겨우 통행을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이제와서 이장 증명서와 진료소 건강진단서 경찰서의 통행권만으로도 왕래가 가능해 졌습니다. 서민의 대중교통 수단인 찌분이와 버스가 통행이 불가능하다가 요즘에 와서 단거리에 한해 조금씩 풀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것으로 인해 국가와 사회 전반에 걸처 경제적 손실이 역사적으로 최악이고 많은 자들이 직장을 잃었습니다. 즉 실업율이 최고치를 넘었습니다. 저희 성도들 중에도 직장을 잃은 자들이 몇 명이 있고 직장의 월급도 절반으로 준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거리에는 도둑과 강도 때들이 넘처나서 도시에 가계를 하시는 한인들이 과녁이되어 총에 맞아 죽거나 다 가계가 털리는 사례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저희는 시골 산골마을이라  다행이도 저에게 그런일 은 없었습니다.  정부에서 처음에는 매주 쌀과 간단한 반찬거리들을 모든 시민들에게 공급해 주다가 경제가 바닥나면서 서서히 끊어졌습니다. 한 때 채소 값이 몇 배로 폭등해서 구입하기가 힘들어서 우리교회에서 야채(열무)를 직접심어 나누기도 했습니다. 또한 돼지 바이러스로 돼지 고기값이 폭등해서 그들이 즐겨먹는 반찬을 먹지 못해서 저와 아내는 2주에 한번씩 반찬을 만들어 교회예배에 나온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교회은 한 때 코로나에 걸린 성도가 발생하여 예배가 중단되었는데 그 때 모든 성도들과 힘을 합쳐 물질을 모아 병원비에 도움을 주었고 다른 성도들은 반찬을 만들어 공급했습니다.  교회예배 인원은 초.중.고.노년.질병자들을 정부에서 규제하는 바람에 더 모이기가 힘들고요. 마을 주변에 코로나 의심만 일어나도 교회 예배는 두 주씩 중단하기는 반복했습니다이 곳은 산 골이라 인터넷 사정이 안 좋아 설교 내용을 훼이스북을 통해 문자로 보내는 것이 전부 였습니다.  제가  해 오던 사역들도 거의 마비되었는데(고등학교 성경공부, 속회예배, 지 교회와의 예배교제, 전도 등등) 그 대신 하나님께서 다른 전도 사역을 열으셨는데 그 것은 집 안에서 인터넷 접속을 통해 특히 필리핀인 들이 즐겨 사용하는 Facebook(훼이스북)에 많은 친구를 맺고 그들에세 전도 메세지를 나누는 것 입니다. 하루에 약 80명씩 그 것을 통해 전도를 하게 되는데 약600명~800명에게 계속 전도를 나눕니다. 다양한 계층인데 어린아이에서 청년과 장년과 노년에 이르기 까지, 그리고 기독교인-15% 천주교인-70%, 이단교인들-5% 입니다. 그들에게 맟게 구성하여 간증예화와 말씀을 겸하여 메일을 주고 받고 상담도 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인터넷은 전단지보다 그들의 마음속 깊이 노크 할 수 있어 어떤 제약도 없이 전도가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이 참으로  이 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가 안닌가 싶습니다.  그 것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지만 일단 성도들과  이 곳 불고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활발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느끼는 것은 하나님께서 전도하시는 방법에 있어 다양하게 한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새대를 잡는 것 중에 하나는 인터넷을 잘 활용하는 방법이 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귀가 인터넷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 수단이 되고 있다면 우리 하나님 백성도들 의의 도구로 잘 사용하다면  더 많은 구원의 도구로 삼을 수 있게구나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직접 전도하는 것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고요.  이런 방향에 있어서도 기도해 주세요.  즉 많은 비 기독교인들이 바른 복음의 메세지를 듣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게 해 달라고 말입니다. 이 곳은 특히 천주교가 80%를 차지합니다.  그 들이 제 메세지를 듣고 차단하는 사람도 있지만 감짝 놀라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나 중에는 그 메세지 속으로  빨려 드려와서 공감하다는 사람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최근에는 필리핀에도 백신이 도입되고 있는데 화이자 백신은 일부 특수층만 접종되었고 대부분이 중국산 백신인 시노박을 접종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단 일차적으로 공무원을 최 우선으로 하고 그 다음은 대 도시의 노약자들이 접종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은 시골이라 언제 쯤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1억명중 700명 접종중) 아마 약 60~70% 접종을 보이면

전국에 걸쳐 모든 차단막을 풀겠다고 합니다. 필리핀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제 소개를 간단히 드립니다. 저는 필리핀에 1997년 5월에 안내와 두 자녀를 데리고 와서 현제까지 산골 시골마을에서 현지인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사역은 인근 고등학교 성경공부, 개척교회를 해서 다시 지교회를 하나 아주 산골마을에 세웠습니다. 그 곳에 함께 10년 이상을 지내온 집사님을 교회내에서 4년간 신학을 공부하게 해서 파송하여 저희 교회와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그 전도사님이 그 지역을 전도하고 학교에서 성경공부를 가르칩니다.

안계수 지방회장님이 제 장년에 이 곳을 처음 방문 하시고 물질적으로 도움도 주시고 그 뿐만아니라 그 이후 선교비를 매달 지원해 주시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를 목사님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언젠가 지방회장님을 모시고 부흥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와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021년6월19일                                                                              

필리핀에서… 황광익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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