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기독교지도자협 회장 안계수 목사 “복음적 신앙 사수토록 목회자 격려”


MD기독교지도자협 회장 안계수 목사 “복음적 신앙 사수토록 목회자 격려”

 

박노경 기자November 20, 2021

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안계수 목사가 만나24뉴스와 향후 비전을 나눴다.

2007년 메릴랜드한인교회 협의회 증경회장 7명이 발기인이 되어 메릴랜드기독교증경회장협의회를 창립한 후 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로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상임총무를 맡아왔던 안계수 목사가 지난17일 개최된 제9차 정기총회에서 제 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계수 신임회장은 고난과 도전의 기회를 갖게 된 팬데믹 상황 이후 급속도로 변화되어진 목회환경을 살피며 복음사역에 힘쓰는 목회자들을 위로하며 때론 교회와 사회의 갈등을 조정하는 사역을 담당코자 조직된 협의회의 비전을 제시해 봅니다.

일찍이 인류학자 알빈 토플러가 그의 저서 미래충격(The Future Shock)에서 미래는 강자와 약자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빠른 자 와 늦은 자로 나뉘어 질것이며 결국 빠른 자는 성공할 것이며 늦은 자는 실패할 것이라 예견했던 상황이 오늘의 현실에 뚜렷이 나타나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갑작스레 맞게 된 팬데믹 상황에서 그의 진단을 우리의 믿음생활에 적용해 본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 역시 변화의 속도에 따르지 않으면 아집과 편견에 매여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계속되는 팬데믹의 상황 속에서 목회와 신앙생활에는 엄청난 변화가 이루어져가고 있습니다.

교회와 개인의 역량에 따라 변화에 쉽게 적응하기도 하고 변화에 속수무책 당황해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대적 상황이나 문화 환경에 따라 모든 인간의 삶이 변하여 진다 할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은 복음의 진리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셨으니 목회자와 성도들이 복음진리를 거슬리지 않고 변개치 않으며 더욱 굳게 진리를 사수하는 복음적 신앙을 사수할 수 있도록 목회자를 격려하며 정도와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정교분리의 원칙이 곡해 되어져 가는 사회 현상을 주시하며 스스로 자정의 능력을 갖추도록 부단히 정진함은 물론, 공의를 굽게 하는 목회와 사회 현상 앞에서는 과감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안계수 목사는 웨슬레감리회 정회원으로 아름다운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뉴욕주 휴톤대학 이사와 체사픽연회 한인목회담당관을 역임하고, 현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메릴랜드대표회장으로 부흥운동에 힘쓰며 사모와 슬하에 2녀를 두었다.

 

주소: 4410 Renn Street, Rockville, MD 20858
문의: 301-452-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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